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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향토사학자 한동억>구시사상(求是思想)과 현사회문제(現社會問題)  
아리랑저널(http://ajl.co.kr)   
관리자 | 2018.06.16 14:37 |

 


<칼럼 향토사학자 한동억>


구시사상(求是思想)현사회문제(現社會問題)


 

     아리랑저널은 운영위원 체재로 운영되고 있다. 운영위원회는 한성희 위원장(성남시청소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11명의 위원이 매월 만나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지고 있다.

   운영위원들은 각기 다른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쌓은  전문 지식을 갖고 있으며 운영위원회를 통하여  위원들간에 서로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를 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아리랑저널의 칼럼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과 교감을 나누고자 계재한다.

     첫 번째의 칼럼은 아리랑저널 고문이며 향토학자인 한동억 회장의 구시사상(求是思想)과 현사회문제(現社會問題) 대한 내용이다.

    아리랑저널 한동억 고문은 경기도향토문화연구소 소장과 성남문화원의 성남학 연구소장을 역임 하였으며, 현재 한민족전통연구회와 세거문중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분당 율동에서 조상대대로 살아온 문정공파(한계희 韓繼禧) 후손이며, 독립운동가 한백봉의 손자이기도 하다. 옛 지명에 대한 많은 지식과 관심을 갖고 있으면서 분당 초림역을 수내역으로, 백궁역을 정자역으로, 매지봉을 영장산으로 원래 내려오던 지명으로 되돌려 놓는 역할을 했다.

또한 한동억 고문은 율동공원에 있는 청주한씨 문정공파 재실에서 매주  목요일에 한문학습을 무료로 강의 하며 자세한 문의는 hp 010-4704-0004로 하면 된다.

 


<韓民族傳統硏究會 會長 雲軒 韓東億>

 


[본문]

 

구시(求是. 올바른 것을 구하는 것)는 인간사회(人間社會)에서 꼭 필요(必要)한 덕목(德目)이다. 인간(人間)은 모름지기 정직(正直)하고 정의(正義)로운 올바른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당연(當然)히 구시정신(求是精神)이 선비사회에서 절대적(絶對的)으로 지켜져 왔다. ()에 대하여 중국의 고전(古典)인 춘추 좌씨전(春秋左氏傳)에는 곧은 것을 바르게 하는 것이 정()이고, 굽은 것을 바르게 하는 것은 직()이라고 하여 정직(正直)을 시()의 정의로 하고 있다. 그러므로 구시(求是)의 원천적(源泉的)인 사고(思考)는 올바르고 정직(正直)하여야 하며 참된 정의(正義)가 살아있어야 함에도 제대로 된 올바름을 찾아보지 못하고 착각(錯覺)속에 살아가는 인간(人間)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자기가 소속(所屬)된 단체(團體)나 정당(政堂)의 이익을 추구(追求)하는 것이 시()라고 착각하는 현대인(現代人)들이 많은 것은 현 사회의 구조적(構造的)문제(問題)를 제기(提起)하는 것이다. 옛 성인(聖人)들의 학풍(學風)을 계승(繼承)하려는 선비들은 올바른 가르침 속에서도 참된 구시(求是)를 찾아 얼마나 많은 시간을 허비(虛憊)하였는가를 주의(注擬)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옹졸하게 자기중심(自己中心)의 좁은 소견(所見)과 소아발상적(小我發想的)인 사고(思考)와 착각(錯覺)으로 이루어지는 허구화(虛構化)된 구시(求是)는 예로부터 전해오는 말처럼 구사비진(求似非眞. 비슷하다고 생각하여 구하였으나 진품이 아니더라)이라서 제대로 시()를 구하지 못하면 아무소용이 없는 무용지물(無用之物)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학자들이 과연 완벽(完璧)한 시()가 존재(存在)하느냐? 하는 의문(疑問)을 제기하기도 하는 것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실사구시(實事求是. 실제의 모든 일에서 그것이 참되고 진실(眞實)되며, 올바르고 정의(正義)로운 정도(正道))를 행하기 위하여 학자(學者)들은 옛 학문(學問)을 궁구(窮究)하고 학문 속에서 시()를 구하기 위하여 수많은 학자들이 온갖 노력을 소진(消盡)하여도 쉽사리 구하지 못한 것이 바로 구시(求是)인 것이다. 매사(每事)에 반드시 올바른 것을 구하고 논리적(論理的)으로 풀어 헤쳐 알리고, 이것을 몸소 실행(實行)함으로서 성인(聖人)의 가르침을 계승(繼承)하였다는 뿌듯한 자부심(自負心)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를 구하기 위하여서는 피 눈물 나는 고통(苦痛)과 심오(深奧)한 학문의 깊이를 이해(理解)하고 정리(整理)된 사항(事項)들을 냉철(冷徹)한 자기성찰(自己省察)을 통하여서 판단(判斷)하여야만 참된 구시(求是)의 목적(目的)을 달성(達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거의 시()에 가깝다는 이론(理論)을 근거(根據)로 하여 구시(求是)의 목적을 이루었다고 정리(整理)한다면 이것은 최선책(最先策)이 아닌 차선책(次善策)을 정리함으로 인하여 참된 구시(求是)와는 완전히 다른 엉뚱한 별개(別個)의 구시목적변론(求是目的辯論)에 불과(不過)한 것이 될 것이다. 그래서인지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학자들이 과연(果然) 이것이 명확(明確)한 구시(求是)라는 논지(論旨)를 정리(整理)하였다고 하여도 또 다른 반론(反論)에 부대끼는 경우(境遇)가 허다하여 아직까지 제대로 된 구시(求是)의 정의(正義)를 정리(整理)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참된 구시(求是)란 피아간(彼我間)의 마음속에서 한 점의 의구심(疑懼心)이나 왠지 부족(不足)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일체 없고, 논리적(論理的)으로 가장 확실(確實)하고 정직(正直)과 객관적정의(客觀的正義)가 분명(分明)하다는 철학적(哲學的)잣대에 비추어 확신(確信)이 서고 누구나 긍정(肯定)하는 공감대(共感帶)가 형성(形成)되어야 하는 것이다.

특히 현대인(現代人)들은 구시(求是)라는 용어(用語)조차 모르면서 구시논란(求是論難)과 구시논지(求是論旨)에 끼어드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이것은 전기(前記)한 바와 같이 소속된 단체(團體)나 소속정당(所屬政堂)의 이익만능(利益萬能)을 추구(追求)하는 집단이기주의(集團利己主義)에서 만연(漫然)된 물질만능시대(物質萬能時代)에서 배우고 자란 좁은 식견(識見)때문이리라. 그렇기 때문에 공직(公職)에 관여(關與)하는 공직자들은 공직의 수장(首長)의 희구(希求)에 따라 움직이는 허수아비가 되는 경우가 허다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의 간절(懇切)한 희구사항(希求事項)은 무참히 짓밟히고 자치단체장(自治團體長)들의 치적위주(治積爲主)생각에 따라 무리한 사업선정(事業選定)이 자치단체의 정책(政策)이 좌지우지되는 혼란(混亂)이 가중(加重)되는 경우가 허다한 것이 아닌가? 비단 자치단체(自治團體)만의 일이 아닌 것이 소위(所謂) 공기업(公企業)도 마찬가지다. 공기업의 장()이 할 수 있는 일이 관리단체장(管理團體長)의 의사(意思)에 범주(帆柱)내에 한정(限定)되어 있는 것이야 말로 공기업의 발전(發展)을 저해(沮害)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으며, 지역사회(地域社會)를 크게 발전(發展)시키지 못하는 가장 중요(重要)한 저해요인(沮害要因)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부작용(副作用)을 조속(早速)히 제거(除去)하기 위해서라도 국가적(國家的)이고 국민적(國民的)합의(合意)에 의한 사회적공감대(社會的共感帶)가 굳건하게 형성(形成)되는 참된 구시(求是)의 정의(正義)가 내려져야 하는 것이다. 소속단체(所屬團體)와 참여 정당(政堂)이 달라도 국민(國民)을 위하여 하고 있는 일들이 과연 국가장래(國家將來)를 위하여 정의(正義)롭고 정당(正當)하며 국가(國家)와 국민(國民)을 위하여 꼭 필요(必要)한 사업(事業)인가? 등을 냉철(冷徹)한 판단력(判斷力)을 가지고 과연 지역주민(地域住民)들이나 국민(國民)들을 위하여 미래지향적(未來指向的)가치(價値)로 계산 할 때 필수불가결(必須不可缺)의 희구사항(希求事項)인지를 수없이 반복검토(反復檢討)하고 또 친()하거나 친()하지 않은 많은 전문가(專門家)들의 고견(高見)을 청취(聽取)한 후에 결정(決定)하여야 할 것이 아닌가? 다중(多衆)의 각자도상(各自途上)식의 문제해결책(問題解決策)으로는 사회(社會)가 산산(散散)조각이 날 수 밖에 없는 현실(現實)을 인지(認知)하고 공직(公職)에 관여(關與)하는 모든 지도자(指導者)들부터 구시(求是)의 근본(根本)을 깨우쳐 솔선수범(率先垂範)하여 주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懇切)한 것이다.

<韓民族傳統硏究會 會長 雲軒 韓東億>

                                                                                                 편집 / 한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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