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감염에 따른 긴급 브리핑  
아리랑저널(http://ajl.co.kr)   
관리자 | 2020.03.16 12:39 |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감염에 따른 긴급 브리핑

 

 

 

 

성남시는 수정구 양지동 소재 은혜의 강 교회에서 신도 4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16일 오전 9시에 긴급 브리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교회 신도 내 첫 확진자(87년생 남성)가 발생한 이래 132, 141, 152, 1640명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16일 오전 9시 현재 은혜의 강 교회내 확진자는 총 46명이다.

 

이에 시는 15일 지난 1일과 8일 예배를 본 신도 135명을 대상으로 전수 모니터링 조사를 실시했고, 같은 날 검체 채취를 했다.

 

현재 교회 시설은 폐쇄조치 됐고, 315일 교회 시설과 주변 일대는 물론 양지동과 은행동 전역에 대한 추가 방역 소독도 이미 마친 상태이다.

 

또한 시는 수정구보건소에 상황총괄반 등 628명을 구성해 대책본부를 만들고,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성남시 합동 특별역학조사반을 꾸릴 계획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은혜의 강 교회 신도들이나 가족분들 중 이상 증세가 있으신 분들은 빠른 시일 내 자진해서 진료받기를 부탁드린다, “종교시설에서의 예배 등 집단 집회를 금지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드린다며 재차 당부했다.

 

[긴급 브리핑]

 

성남 시민 여러분 안타깝게도 316일 오전 7시 현재 수정구 양지동 소재 은혜의 강 교회에서 성남시 거주자 34명을 포함해 총 확진자 40명이 추가 발생했음을 알립니다.

 

현재까지 전수조사대상인원은 135명이고, 검체 채취 및 의뢰 완료한 106명 중 확진자 40, 재검사 8, 음성 58명입니다.

3.16 추가 확진자 중 타지역 6(서울 송파구 1, 서울 노원구 1, 부천 2, 인천 계양구 2)

 

이로써 지난 39일 교회 내 첫 번째 확진자(87년생 남성, 광진구 관리 확진자)발생 이래 316일 오전 7시 현재 은혜의 강 교회 내 확진자는 총 46명입니다.

 

지금까지의 확진 내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38시경 수정구 양지동에 거주하는 은혜의 강 교회 신도 61년생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분은 기존 확진자인 중원구 은행2동에 거주하는 87년생 남성(서울 광진구 관리 확진자, 918시경 확진통보)

지난 8일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분의 배우자 역시 같은 날 19시경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147시경 수정구 양지동에 거주하는 46년생 여성이 감염자로 확인했습니다.

이 분 역시 지난 8일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56시경 은혜의 강 교회 목사인 59년생 남성과

60년생 배우자가 확진자로 판명났습니다.

현재의 조치내역 및 앞으로의 조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은혜의 강 교회는 이미 폐쇄조치 했습니다.

그리고 315일부터 지난 8일 예배를 본 신도 90명을 포함해

선제적으로 1일 예배 참석자까지 전수 조사를 벌여

135명에 대해 검체 검사에 돌입했습니다.

 

또한 315일 교회 시설, 주변 일대는 물론

양지동과 은행동 전역에 대해 방역 소독을 이미 마쳤습니다.

 

추가로 교회 폐쇄 기간 동안

교회 내부와 주변 지역 방역 소독을 실시합니다.

특히나 양지동, 은행동 주민 여러분들 걱정이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이 점에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보다 촘촘한 소독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니,

저희를 믿고, 조금이나마 염려는 접어 두시길 바랍니다.

 

한편 우리 시 긴급 전수조사에 따르면, 은혜의 강의 설립연도는 1998, 신도수는 130명 수준입니다.

예배 현황은 주 21시간, 회당 100여명 참석하는 교회입니다.

 

은혜의 강은 주로 작은 교회 소속인 기독교 연합회 교회가 아니라 한국독립교회 선교단체연합회 소속인 걸로 파악했습니다.

 

이미 성남시는 담임 목사로부터 신도명단을 입수했습니다.

한국독립교회 선교단체연합회에 지원을 요청, 은혜의 강 관계자와 신도와 관련해 11모니터링팀 또한 구성합니다.

 

또한 수정구보건소에 상황총괄반 등 628명을 구성해 대책본부를 만들고,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성남시 합동 특별역학조사반을 꾸리겠습니다.

 

오늘 기독교 종교지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통해 관련 지원을 요청하겠습니다.

 

또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접촉자 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자가 격리를 요하는 분들이 많을 경우 수정구에 위치한 코이카 임시생활시설에 연계하겠습니다.

 

브리핑을 마치기 전에 시민여러분께 세 가지 부탁의 말씀 드립니다.

 

첫째, 은혜의 강 신도들이나 가족분들 중 혹시 미열 등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빨리 자진해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받기를 부탁드립니다.

 

둘째, 성남시 관내 모든 종교 기관 및 단체에서의 예배 등 집단 집회를 금지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신앙의 자유에 대한 탄압이 아닌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서 불가피하게 내린 조치이니 너그러이 이해 부탁드립니다.

성남시 모든 종교 지도자 분들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당부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께도 개인위생과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에 반드시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14, 15일 저희 100명 공무원들은 중소형 교회 225개소 현장을 직접 다니면서 점검했습니다.

 

정말 아쉽게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예배 보는 분들도 계셨고,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지 않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철저한 개인위생은 시민 여러분부터 함께 해주셔야 합니다.

도와주십시오.

 

이 혼돈의 시기를 단련한 우리는 좀더 성숙하고 지혜로운 성남시민으로 거듭날 것을 믿습니다.

성남은 결국 코로나19를 이길 것입니다.

안전한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 은 수 미

편집 / 한범구

 

Copyrights © 2014 ajl.co.kr All Rights Reserved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